테스 줄거리 및 독후감(아이세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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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간략 줄거리
2. 상세 줄거리
3. 느낀 점

본문내용

** 간략 줄거리
존 더버필드는 목사님으로부터 자신이 ‘더버빌 가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들뜬다. 테스는 5월의 무도회에서 에인절을 마주치지만, 그는 형과의 약속 때문에 급히 돌아간다. 테스는 아버지 대신 벌통을 배달하려다가, 단 한 마리뿐이던 말을 사고로 잃는다. 이 일로 테스는 더버빌 부인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다가, 알렉을 만나게 된다. 알렉은 테스가 마음에 들어, 그녀를 더버빌 가문의 양계장에서 일하게 한다. 알렉은 축제에 갔다가 밤늦게 돌아가는 테스를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한다. 그러다 그녀에게 몹쓸 짓을 하고 만다. 테스는 집으로 돌아와 몇 달 후 아이를 낳으나, 아이는 죽고 만다.
테스는 톨버데이스 농장으로 일을 하러 떠나고 그곳에서 다시 만난 에인절과 사랑에 빠진다. 에인절은 테스에게 청혼하나, 테스는 알렉의 일 때문에 망설인다. 결혼식을 올리기 전 테스는 사실을 얘기하려고 하나, 에인절은 결혼 이후에 듣겠다고 한다. 결혼 이후 이야기를 들은 에인절은 충격받아, 테스를 멀리한다. 결국 테스는 에인절에게 헤어지자고 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다.

<중 략>

* 느낀 점
테스는 참 불쌍한 것 같다.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을 책임지다가, 결국 말을 잃게 된다. 그걸 책임지려고 더버빌 가를 찾아갔다가, 알렉에게 몹쓸 짓을 당하고 만다. 그녀를 그런 시련을 겪었음에도 아이와 잘 살고자 했으나, 아이는 죽고 만다. 이후 에인절을 만나 행복을 꿈꿨으나, 또다시 좌절을 맛보았다.
테스는 모든 좌절을 맛본 것 같다. 불행한 가정환경, 성폭행, 아이의 죽음, 또 다른 사랑의 실패, 벗어나지 못하는 굴레 속에 갇힌 느낌이 들었다. 알렉에게 받은 상처를 에인절에게 치유 받고자 했으나, 결국 또다시 상처 입는다. 여기서 그치면 좋았겠지만, 집안 환경 때문에 다시 알렉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