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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바디우의 비미학 - 현대 시와 예술적 진리의 문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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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20.05.13
최종 저작일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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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알랭바디우의 비미학 - 현대 시와 예술적 진리의 문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어떤 프랑스 철학자가 어떤 폴란드 시인에게 대답함
① 난해성
② 시는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인가?
③ 파울 첼란(Paul Celan)

3. 페소아와 동시대인이 되기, 라는 하나의 철학적 과업

4. 어떤 시적 변증법 : 라비드 이븐 라비아와 말라르메

5. 현대 시와 모더니티와의 관계

6. 나가며

참고자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알랭 바디우(Alain Badiou)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예술과 철학의 관계는 크게 지도적 도식과 낭만적 도식 그리고 고전적 도식으로 규정될 수 있다. 지도적 도식에서 모든 진리는 예술 바깥에 있으므로 예술이 진리를 담을 수 없고 낭만적 도식에서는 예술만이 진리를 담을 수 있다. 또한 고전적 도식에서는 예술은 진리는 아니지만 치유의 유용성과 윤리적 기능을 갖는다. 그런데 바디우는 이 세 가지 도식들과 이론적 입장들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본다. 그리하여 그는 이와는 다른 새로운 도식을 제안한다. 바디우에 의하면 예술은 스스로 진리를 만들어내며 그 진리 역시 다른 곳에서 만들어질 수 없는 고유한 것이다. 이러한 예술의 내재성과 독특함을 동시에 긍정하는 사유를 통해 그는 곧 철학의 입장에서 예술을 규정하고자 한 기존의 미학적 사변에 대한 전복을 꾀한다. 때문에 예술의 가르침은 곧 예술 자체의 실존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와 같은 바디우의 입장이 19세기 이래로 진행된 예술의 변화를 사유하는 과정에서 정립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예술 작품들이 하나의 진리를 구성하는 것을 하나의 ‘예술적 짜임’ 차원으로 바라보며 이를 입증하기 위해 시와 춤, 연극과 영화 등 여러 사례들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는 소위 예술에 있어서의 모더니티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따라서 본 글은 바디우가 제시한 사례 중 『비미학』 의 ‘시’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가 말하고자 한 모더니티의 모습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2. 어떤 프랑스 철학자가 어떤 폴란드 시인에게 대답함
『비미학』 3장은 체슬라브 밀로스(Czeslaw Milosz)의 강연에 대한 바디우의 반론이다. 밀로스는 서유럽의 시가 폐쇄성과 애매함에 굴복했고 그 근원은 지나친 주관성으로 세계와 대상을 잊었다고 말한다.(p60)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 바디우는 난해성, 시의 대상 그리고 파울 첼란(Paul Celan)의 시편들을 주제로 반론을 펼쳐 나간다.

참고 자료

알랭 바디우, 『비미학』, 장태순 옮김, 이학사, 2010.
이므롤 까이스외 지음,『무알라까트- 사막의 시인들이 남긴 7편의 위대한 노래』, 김능우 주해, 한길사, 2011
파울 첼란,『아무도 아닌 자의 장미』,고위공 옮김, 혜원출판사, 2000
최석, 『말라르메 – 시와 무(無)의 극한에서』, 건국대학교 출판부, 1997
서용순, 「예술의 모더니티와 바디우의 비미학적 사유」『미학예술학연구 38집 』, 한국 미학예술학회, 2013
황현산, 「말라르메와 불교」『유심 50호』, 2011.05/06호
문혜민, 『콜롬비아 작가 도리스 살세도의 조각 작품에 대한 이해 - <unland> 시리지와 파울첼란의 서정시와의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2009
송필환, 「페르난도 뻬소아의 시 ‘Autopsicografia’와 가상인물」『외국문학연구29』, 외국문학연구소, 2008
고위공, 「“소리”와 조음. 첼란(Celan) 서정시의 미학」『미학․예술학 연구 28집』, 한국 미학예술학회, 2008
송필환, 「포르투갈의 모더니즘 운동- 페르난두 뻬쏘아와 가상인물의 세계」『이베로아메리카 4집』, 한국이베로아메리카학회, 2002
김경란, 「말라르메 주사위 던지기 읽기」『외국문학』, 열음사, 1997
「자기를 조각 낸 사나이-이명(異名)과 페르난두 페소아」 『씨네21』, 2010. 07.16
김성곤, 「문학과 사회 그리고 포스트 모더니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010
진태원, 「플라톤보다 더 플라톤적인 예술론」『 창작과비평 149호 』, 2010년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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