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의 블랙홀"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0.05.10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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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티븐 호킹의 블랙홀"을 읽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도입부
Ⅱ. 감상평
1. 블랙홀은 현대물리학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고실험실이다.
2. 과학은, 이미 있어왔던 사물의 이치를 점점 깨닫고 스스로 겸허해지는 것이다.
본문내용
[도입부]
오래전부터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를 읽고 싶었는데, 꿩 대신 닭 삼아 고른 책이 ‘블랙홀’이다. 이 책은 2016년도 BBC 방송에 스티븐 호킹이 나와 강연한 내용을 제재 삼아 이종필 교수가 해설을 덧붙였다. 블랙홀이라는 제목답게 표지는 까맣지만, 월간 잡지 ‘좋은생각’을 잡아 쥔 것 같은 빈약한 그립감(?)이 그저 반갑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홀쭉한 얼굴에 측은해 보이기도 한 스티븐 호킹의 모습에 가려진 방대하면서도 정교한 실험적 사고가 대반전이다.
[감상평]
인문 교양, 문학 작품 위주로 편독을 하다가 오래간만에 과학 서적을 접하니 한 문장 독해하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다행히 책이 두껍지 않길 망정이지 안 그랬다면 중간에 책을 덮어버렸을지도 모르겠다. 오늘 5월의 단비가 흠뻑 내려 메마른 대지의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더니 이 책을 읽은 나도 녹슬어버린 과학적 사고 통로에 약간이나마 기름칠이 된 것 같아 흡족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