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버나움 문화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20.05.02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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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 수업 과제였던 가버나움 영화에 대한 문화 비평문이에요
만점받았고 교수님께 칭찬 받았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 충격을 주고, 경고하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영화를 찍어요. 파리나 런던의 카페에 앉아 한가하게 글 쓰는 비평가나 만족시키려고 만들지 않죠. 현실은 영화보다 몇 배로 잔혹하니까요.”
영화 <가버나움>의 감독인 나딘 라바키의 인터뷰에서와같이 영화 <가버나움>에는 사회의 잔혹한 현실, 불편한 진실이 담겨있다. 책임과 타인으로부터 무관심한 사회 속 우리에게 영화는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을 바라보게끔 한다. 우리에게 단순한 안락함과 즐거움을 주지 않고, 가려져 있던 암울한 사회를 들추어내 그들의 비극과 마주하게끔 한다. 그들의 비극은 지금 이 순간에도 존재한다고 소리치듯이 말이다.
영화 <가버나움>(2018)은 지난해 열린 칸영화제에서 15분이라는 역대 최장 시간의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던 작품이자 레바논 최초의 칸 수상작이다. 자신의 부모를 고소하고 싶다는 자인의 이야기인 이 영화에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실은 내전으로 인해 경제적 위기를 맞닥뜨린 레바논 등 현재 이슬람 국가들이 안고 있는 사회적 문제점들이 총망라되어있는 영화이다.
참고 자료
황지윤, 「학대·굶주림, 영화 속 아이들의 '진짜 삶'이었다」, 『조선일보』, 2019.1.28.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8/*************.html (접속일 201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