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줄리엣을 통해서 살펴본 여성의 삶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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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줄리엣을 통해서 살펴본 여성의 삶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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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며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은 줄리엣의 억압받는 삶이었다. 참정권이 여성에게 가장 늦게 인정된 것만 보더라도 여성인권이 남성인권보다 낮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성인권이 높아진 지금도 여전히 완전한 양성평등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로 면접에서 점수를 깎는 세상에 살고 있다. (참고 예시 - 서울 메트로 채용 성차별)
하물며 지금도 성차별이 만연하게 존재하는데 로미오와 줄리엣 속 그 시대에는 지금보다,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더 깊은 차별이 존재했을 것이다. 그 중 여성인권이 낮았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요소들이 결혼 문화 속에 존재한다. 결혼식에서 신부가 입장할 때 아버지의 손을 잡고 걷다가 남편에게 손을 건네는 모습은 여자가 아버지의 보호 아래서 살다가 결혼을 하면 남편의 보호 아래에 있게 된다고 아버지가 사위에게 딸을 넘겨준다는 의미이다. 이것이 요즘은 성차별적이라고 여겨져 여성과 남성이 동시입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60163
http://www.sedaily.com/NewsView/1VPGWUCVKD/GK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