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신학] 유대교의 칭의론
- 최초 등록일
- 2020.04.23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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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대교의 칭의론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와 새관점 주의자들의 견해, 절충주의적인 견해, 계시론적 해석을 비교 분석하고 결론을 정리한 글이다.
목차
1. 전통적인 견해: 유대교는 행위의의 종교이다.
2. 새 관점주의 견해: 유대교는 언약적 신율주의 종교이다.
3. 절충주의 견해: 유대교는 행위의의 요소를 지닌 언약적 신율주의 종교이다.
4. 계시론적 해석: 유대교는 육의 종교이다.
5. 결론
본문내용
칭의와 관련하여 ‘율법의 행위’(works of the law)라는 술어가 등장하는 곳은 세 곳이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 2:16).”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 3:20, 28)”
이 구절들이 말하는 ‘율법의 행위’의 의미는 무엇이며 ‘칭의’, 곧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
1. 전통적인 견해: 유대교는 행위의의 종교이다.
전통적인 견해는 유대교를 행위로 의를 얻으려는 종교로 이해한다. 즉, 유대인들이 율법을 완전하게 지켜서 스스로의 힘으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했다는 것이다. 이는 행위의의 종교, 율법주의, 공로주의, 행위구원, 자력구원, 자기의의 종교 등으로 표현된다. 이와 같은 해석은 교회 역사 속에서 루터에 의해 가장 먼저 시작되었다.
중간사의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선택하셨다는 언약 중심적인 신앙을 잃어버리고 율법을 지켜 의와 구원을 얻으려고 했다. 전통적 관점에 따르면 갈라디아서와 로마서에서 바울이 유대주의자들과 그들의 교훈을 비판한 것은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하는 율법주의를 비판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유대교가 행위의의 종교라는 견해에 따르면, 유대교에게 있어서 죄의 위협과 권능에 대항하는 주된 무기는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율법이며 율법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공로와 상과 의를 얻게 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에게 율법은 최고의 구원수단이자 진정한 생명의 실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