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극동건설 인수 사례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0.04.19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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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론스타 극동건설 인수 사례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사례에 관한 배경 및 진행과정에 대한 이해(10점)
2. 사례에 관련된 재무제표를 통한 분석 및 결과제시(10점)
3. 사례에 관한 비판적 검토 및 평가 (10점)
4. 사례에 대한 현재 상황 및 미래에 대한 자신의 견해(20점)
5. 사례에 대한 생각해 보기(50점)
본문내용
1. 사례에 관한 배경 및 진행과정에 대한 이해(10점)
1997년 IMF를 맞이하며 극동건설은 위기를 맞게 된다. 이로 인해 1998년, 계속되는 당기순손실로 부채가 자산을 초과해버리는 자본잠식상태에 빠지게 된다. 극동건설은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2002년 5월에 3개의 컨소시엄이 극동건설 인수에 대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들은 성호건설, 론스타, 우신건설과 동일건설로 각각 인수대금으로 3,000억, 2,500억, 2,000억을 제시함에 따라 성호건설이 제 1순위 인수자가 되었다. 그러나 자금부족으로 인해 납부기한 연장을 서울지방법원에 요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거부하며 제 2순위 인수자인 론스타에 매각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론스타는 1,476억원의 극동건설 주식을 인수하여 98%의 지분율을 획득하고 1,23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여 정리담보권과 정리채권을 정산하여 채권자를 다른 기관에서 본인들로 전환시켰다. 2003년 6월 법정관리 절차가 종료됨에 따라 발행하였던 사채를 조기 상환한 뒤, 극동건설의 남은 지분을 매입하고 소각하여 자진 상장폐지하였다. 이후 외부감독에서 벗어나 극동빌딩 외의 유형자산을 처분하고 유상감자와 고배당을 통해 총 8,833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회수했다. 이는 연평균 51%에 달하는 엄청난 수익률을 남기고, 극동건설 인수 후 4년만인 2007년 6월 웅진그룹에 극동건설을 6,600억원에 매각하였다.
2. 사례에 관련된 재무제표를 통한 분석 및 결과제시(10점)
론스타가 극동건설을 인수했을 당시의 재무제표를 보면, 사실상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겉보기에 보이는 수치들은 오히려 좋은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론스타가 극동건설의 가장 큰 문제였던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채비율을 낮춰줬는데 좋은 것 아니냐고 볼 수도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이 지표가 어떻게 해서 나왔는지, 이 숫자에 대해 좀 더 다각도로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19/11/997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