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조사론 장애정도를 개념화, 조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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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보건복지부는 장애등급을 폐지하기 위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등급은 장애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의 장애등급은 의료적 기준만을 적용시켜 장애 정도를 제대로 측정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장애정도를 개념화, 조작화한 후,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제시하고, 척도의 신뢰도(검사-재검사신뢰도, 알파계수)와 타당도(액면타당도, 내용타당도, 기준관련타당도, 개념구성체타당도, 요인타당도)를 검토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

· 개념화
장애정도는 일정기간(일시적인 증상이 아니라 최소 3개월 이상) 신체적으로는 일상생활과 근로활동에서 제약을 받은 결과를 나타내는 범주를 의미하며 정신적 장애는 사회적응에 제약을 받은 결과를 나타내는 범주를 의미한다. 여기서는 이를 중증, 보통, 경증으로 구분한다. 구체적으로 신체적 제약은 외부신체기능과 내부기관의 장애를 포함하며 정신적 제약은 발달장애와 정신장애를 포함한다.
· 조작화
장애정도의 신체적 제약의 경우, 중증은 외부신체기능과 내부기관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거나 그에 준하는 것으로 본다. 보통은 외부신체기능과 내부기관의 기능 제약이 보통정도인 것으로 본다. 경증은 외부신체기능과 내부기관의 기능 제약이 경미한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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