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론- 한국현대정치와 관련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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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요즘, 곳곳에서 ‘대중’ 들에게 또 다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단어 그대로 대중은 수많은 사람들의 무리이다. 하지만 ‘우매한 대중’ 이라는 말은 어디 서 나왔는가. 명사인 대중 앞에 ‘우매하다’ 와 같은 동사를 붙인 사람들은 누구일까. 군중심리 는 마치 거대한 에너지와 같다. 개개인이 큰 영향력을 가지지 못 하더라도 개인이 모여 집단 을 이루고 군중이 될 때의 에너지는 무시할 수 없는 파급력을 불러온다. 또한 집단이 관심을 가지는 문제는 곧 사회 속에서 또 다른 요소들과의 상호작용하며 문화가 되고 심지어는 역사 적 사실로 남게 된다.

서강대학교에는 ‘의기촌’ 이라 불리는 언덕이 있다. 캠퍼스가 북적거리는 매년 봄 즈 음이면 의기촌엔 꽃이 피고 더 시끄럽게 새가 지저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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