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학탐색] 4강 모파상과 “오를라”(Le horla) Hors de l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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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각해볼 것: 1)물이란? 우리에게 최초의 물이란? 2)우리의 탄생 비밀은? (“태생동물인 우리는 모태에서 나오는 순간 분리되고, 이것이 우리가 최초로 겪는 공포이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의 탄생 공식이라면? 어머니 체내의 어슴푸레한 물에서 어머니와 하나였던 우리는 분리되어서도 그 모태의 강을 잊지 못하는가. 포유류인 우리는 연신 젖 빨기와 젖 먹기로 어머니와의 유착을 이어간다. 분리보다 동화에 더 경도되는 것은, 그것이 더 먼저여서일까? 성적 희열이라는 찰나적 합일, 흔히 ‘상징’(Symbole: 두 파편 조각의 끼워 맞춰짐)이라는 단어가 함의하는 것처럼, 우리 태생동물만은 이어짐과 끊어짐의 공시성을, 고통과 쾌감의 공시성을 비밀처럼 알고 있다”Yoo)
3)상상계(Imaginaire)-상징계(Symbole)-실재계(Réel)란? 정신분석학자 라캉의 도식을 알기 이전에 이 단어 및 개념에 대해 우선 생각해보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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