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적이고 과학적인 탐구
- 최초 등록일
- 2020.03.31
- 최종 저작일
- 2019.08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신학적이고 과학적인 탐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실험 과학과 “무에서의 창조”
2. 과학적 진보에 있어서의 전환점
1) 이원론적 과학-우주와 자율적 이성(autonomous reason)의 배타적인 개념
2) 이원론의 소멸-경험과 이론의 통합으로 특징지워진 개방적 우주
3) 과학 : “이해를 찾는 신앙”(faith in search of understanding)
4) 지식의 미개척지(frontiers)에서의 의미(meaning)
본문내용
1. 실험 과학과 “무에서의 창조”
과학적 탐구는 자연에 대한 지식에 관해 급진적 변화가 일어났던 16세기, 17세기 실험 과학의 등장과 깊이 관계된다. 이것은 인간의 정신이 경험과 관련 없는 경험 이전의 사상과 개념을 가지고 활동한다는 관점을 거부하고, 인간의 정신은 단지 접촉을 통하여 세상 그 자체로부터 파생된 사고와 개념들과 작용한다는 관점을 받아들인다. 그러므로 과학적 탐구의 임무는 행동의 일관된 양식을 밝히기 위해서 자연에 대한 적절한 질문을 하는 실험들을 고안하는 것이다. 종교개혁(Reformation)시기에, “무로부터의 우주 창조”에 관한 기독교적 교리와 하나님에게 지속적으로 의존하고 접촉(contingence)하고 있다는 우주의 실재와 질서에 대한 생각은 자연 과학과 과학적 탐구의 개념에 있어 이러한 변화를 가능하게 했다. 세상이 무에서 창조되었다라는 사실은 그 자체의 우연적인 배경을 근거로 자율적인 구조와 자연적 법칙안에서 이해되어야 하는 것과 자연에 관한 과학은 그 자체를 독립적으로 탐구하고 설명하는 방법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것이 철학적, 신학적인 외부 권위의 통제로부터 분리된 자연 과학의 개념이다. 이러한 모든 과학은 창조된 우주의 객관적 실재의 통제 아래서 기능하므로, 우주의 자연은 과학적 개념과 설명의 진실과 거짓을 판단하는 것으로서 간주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