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 이론

목차

1. 애착이론의 기원
1) 실증적 기원
2) 보울비와 애착이론의 시작
3) 애인스워스의 등장
4) 애착이론의 소개
5) 개인차
6) 임상적 염려

2. 유아기 초기의 발달과 애착의 평가
1) 유아기에서 애착의 발달
2) 유아의 애착평가: 낯선 상황
3) 애착패턴
4) 낯선 상황의 장점
5) 낯선 상황의 한계
6) 애착 Q-분류법

본문내용

1장. 애착이론의 기원
아이들의 심리적 발달에 있어서 부모-자녀의 관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 중 애착이론이 발달에 있어서 부모-자녀 관계의 중요성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만들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장에서 애착이론과 연구의 역사를 알아볼 것이다.

1. 실증적 기원
초기 보호의 심리적 영향을 연구한 최초의 시도는 일관적인 양육자가 없는 고아원에서 자란 아이들의 발달에 초점을 두었다. 1940년 북미에 많은 고아원이 있었을 때 고아원의 아이들은 낯선 사람을 포함한 잘 모르는 타인에게는 부적절한 친밀감을 보였다. 이 고아원의 아이들이 나중에 입양되거나 위탁가정에서 자랐을 때는 많은 부분에서 향상된 것으로 보였지만 어느 정도의 인지적, 정서적 결함은 지속되었다.
이런 결과를 ‘모성 박탈’의 영향으로 해석하였고, 이러한 관점을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skodak과 skeels는 정신지체성인을 위한 기관으로 옮겨진 고아들이 자신에게 관심과 애정을 주는 특정한 성인에게 입장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그 아이들은 고아원에 남아있는 아이들에 비해 정상적으로 발달한고 기관을 떠나 사회의 일원이 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를 통해 기관 보호의 결핍을 모성 박탈 한 가지만의 탓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아버지, 형제자매, 가족 환경의 부재를 포함하는 것이다.

또한 발달에 있어서 초기 보호의 역할을 이해하려는 또 다른 시도는 동물 행동에 대한 자연 관찰 및 양육조건 실험연구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생태학자들은 ‘각인현상’에 대해 연구했다. ‘각인’이라는 용어는 로렌즈가 거위의 행동을 연구하면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결정적 시기 또는 민감한 시기에 특정 대상에 노출되었을 때 그 대상을 향해 보이는 이후의 선호적 행동을 위한 행동적 과정의 연쇄를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