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인경과 나이팅게일 정신
- 최초 등록일
- 2020.03.26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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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충효인경
1)충
2)효
3)인
4)경
2. 자강불식
3. 나이팅게일 정신
본문내용
1. 충효인경 忠孝仁敬
충효인경은 「가전충효 세수인경」(家傳忠孝世守仁敬)에서 나온 말이다.
「가전충효 세수인경」은 ‘가정에서는 충효의 법도를 전승하고 사회에서는 인자하고 공경하는 기풍을 지키도록 하라.’ ,‘충과 효를 가문에 전하고, 어질고 공경하는 정신을 대대로 지켜 나가라’ 라는 뜻으로, 세종이 이정간에게 내린 어필을 모사한 글이다. 이정간(李貞幹)이 강원도 관찰사로 재임하던 중, 100세의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사직하고 향리에 은거하였다. 그는 자신도 80세의 노령이면서 어머니 앞에서는 색동옷을 입고 병아리를 희롱하여 어머니를 즐겁게 하는 등 하늘이 내린 효자로 이름을 날렸다. 세종이 이 사실을 알고 이정간의 품계를 정2품으로 올리고, 노모는 정대부인(貞大夫人)으로 봉하였다. 이때 이정간에게 궤장(几杖)을 하사하고 어필을 내렸는데 이는 후대에 전의 이씨의 가훈이 되었다.
참고 자료
향토문화전자대전
http://www.grandculture.net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