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소설(Death in the woods, Sherwood Anderson)

소개글

"영미소설(Death in the woods, Sherwood Anderson)"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소설은 한 할머니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할머니의 삶은 꽤나 불행해보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삶을 비관하지 않는다. 마치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추위의 범위를 넘어서면 추위를 느낄 수 없는 것처럼 자신이 견딜 수 있는 불행의 범위를 뛰어넘어 이제는 불행하다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비극적인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할머니는 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파의 모습이었는데 그녀는 생명을 먹여 살릴 운명으로 태어났고 할 수 있다. 그녀의 삶의 목적은 평생 소, 닭, 돼지, 말, 개, 인간 등 생명을 먹이는 일이었고, 그녀의 유일한 고민거리는 ‘어떻게 모두를 다 먹일 것인가?’였다. 그것이 그녀가 한평생 한 일의 전부였다.
할머니가 삶을 살아가며 맺었던 모든 관계들은 할머니에게 무거운 등짐이었다. 그녀의 삶 가운데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준 존재는 그녀를 졸졸 따라다니던 개들뿐이었다. 그녀는 어린 시절 독일인 농장에 맡겨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