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링컨과 남북전쟁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3.11.08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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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쟁은 사회를 온통 뒤흔들어 놓아 큰 변화를 불러오게 마련이다. 이런 면에서 남북전쟁도 예외가 아니었다. 남북전쟁은 비록 고통스러운 것이었지만 미국을 성숙케 하는데 큰 역할을 한 역사적 사건이다. 이 남북전쟁 이후 미국 내에서는 어떤 전쟁도 없이 안정을 이뤄 빠른 속도로 산업화하고, 때로는 일시적 경제불황이 있었으나 장기적으로는 지속적 경제성장을 하여 오늘날의 국제 경제사회에서의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남북전쟁을 끝으로 미국 영토 내에서의 전쟁은 더 이상 없었다. 그러니까 어찌 보면 남북전쟁은 미국 내에서 전쟁의 원인이 될 만한 요인들을 모두 불태워버린 그런 사건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남북전쟁의 원인을 논할 때 몇 가지가 자주 거론되는데, 그 중 몇 가지를 꼽으라면 다음 사안들을 들 수 있다. 즉 주의권리(state sovereignty), 서쪽으로의 팽창하려는 압력, 북쪽의 산업 및 정치세력의 성장 등이 남북전쟁의 원인으로 자주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원인이든 그 원인을 좀더 깊이 들여보노라면 언제나 그 수면 아래에는 노예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노예제도는 미국을 정치적으로 그리고 지리적으로 분리하고 있으며, 이 정치적·지리적 분리는 미국 내전이 일어나는데 필요한 주된 원인이 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남북전쟁과 당시의 대통령 링컨의 얘기를 하자면 우선 흑인 노예, 링컨과 남북 전쟁에 얽힌 사연과 관련 인물, 전후 복구사업의 순서로 이야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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