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0.03.13
- 최종 저작일
- 2020.03
- 10페이지/ MS 워드
- 가격 7,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A+ 서평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를 읽고 나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40년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 온 정신분석 전문의가 사랑하는 딸에게 보내는 37가지 심리학의 지혜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딸이 공부를 위해 떠난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고 남자 친구를 만나 결혼
하겠다고 했을 때 문득 깨달았다. 오랫동안 진료실을 찾은 수많은 사람에게는 해 주었지만 가장 사랑하는 딸에게는 해 주지 못한 말들이 많다는 것을. 그는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깨달은 통찰과 40년간 일하는 여자로 살면서 얻은 교훈, 그리고 엄마로서 딸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고르고 골라 이 책에 담았다.
세상에서 가장 아껴야 할 사람은 너 자신이다 : 세상과 자아에 대하여
저자는 모든 것을 잘하려 하는 사람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누군가 딸에게 여자의 미덕을 이야기하고 모성을 운운하며 우리네 어머니처럼 살아야 한다고 말하거든 이 말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다고 잘라 말하라고 이야기 한다.
저자 역시 능력 있는 의사,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완벽을 추구하면 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세상을 살다 보니 항상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늘 있고, 어딘가에는 꼭 빈틈이 생겨 문제가 발생하며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또한 건강한 자기愛 건강한 나르시시즘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실패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충분히 사랑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란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하며 나를 정말로 나의 삶의 중심이 되게 살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라고 역설한다.
저자는 인생을 살면서 평생 알게 된 것은 사람들 중에서 당신을 결코 떠나지도 그리고 당신이 잃어버리지도 않은 유일한 사람은 당신뿐이라는
중요한 메세지를 전한다.
마흔이 넘어서 등단하여 백 편 넘는 작품을 남긴 박완서 선생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한다.
"인생은 과정의 연속 일뿐 결말이 있는 것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