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홈쇼핑 광고에 드러나는 성의 해방, 성의 억압
- 최초 등록일
- 2003.11.0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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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스미디어에 나타나는 현대의 성적 트랜드를
개인적으로 분석하여 쓰라는 레포트였습니다.
쉬운 레포트가 아니었기에
자료를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야한 홈쇼핑 광고들
2. 성의 해방? 성의 억압?
3. 야한 게 뭐가 어때서?
4. 건전한 광고 문화 만들기
본문내용
-최근 들어, 홈쇼핑이 소비산업의 거대시장으로 떠오르면서 ‘홈쇼핑을 보면 사회가 보인다’ 라는 말조차 나오게 되었다. 그 예로, 경기가 침체되자 홈쇼핑에서 가정용품과 이민용품이 큰 인기를 끌게 된 것을 들 수 있겠다. 본 레포트에서는 홈쇼핑 광고에서 드러나는 성의 해방과 성의 억압에 대해, 기사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고 논해보도록 하겠다.
1. 야한 홈쇼핑 광고들
[e쇼핑]TV홈쇼핑 야해진다
ꡐ앗! 성인방송 아냐?ꡑ
TV홈쇼핑 속옷방송의 노출수위가 점점 높아지면서 남성 시청자들의 시청률 고정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밤 10시 이후 LG홈쇼핑․CJ홈쇼핑․우리홈쇼핑 등 홈쇼핑 방송에서 진행되는 속옷방송은 노출이나 모델의 포즈 등이 여느 성인방송에 못지 않다는 지적이다. 동서양의 늘씬한 모델이 속옷만 입고 워킹을 하거나 춤을 추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쇼호스트들이 속옷 기능을 설명하면서 특정 부위를 클로즈업하는 등 시각에 따라서는 ꡐ야릇한ꡑ 느낌마저 안겨준다는 것이다.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던 지난해에는 모 홈쇼핑업체가 마네킹을 속옷모델로 사용하는 등 자율적인 자정노력도 있었다. 또 속옷방송을 청소년 시청보호 시간대(오후 1~10시)를 피한 밤 10시부터 새벽 6시 사이에 편성하라는 방송위의 권고사항이 있긴 하지만 선정성은 여전하다는 의견이 많다.
밤 시간 시청이 많은 남성 시청자들은 ꡒ늘씬한 모델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뗄 수가 없다ꡓ ꡒ성인방송을 볼 필요 없겠다ꡓ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 관악구에 사는 김모씨(36)는 ꡒ밤늦은 시간 각 홈쇼핑 속옷판매 방송을 보면 홈쇼핑 채널인지 성인방송 채널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ꡓ라며 노출 수위에 대한 ꡐ우려ꡑ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그는 ꡒ방송을 보면서 아내에게 마음에 드는 속옷 구입을 권유하기도 한다ꡓ고 말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한겨레 21 2003. 10. 2.-‘홈쇼핑을 보면 사회가 보인다.’
-미디어 DAUM 전자신문 2003. 7. 12-‘TV 홈쇼핑 야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