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나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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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2.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3.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4.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5.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6. 마치면서..

본문내용

최근 아들러 심리학 관련 연구 및 서적 출판이 활발하다.
아들러는 항상 용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아들러가 말하는 ‘용기’가 이 시대를 사는 독자들에게 힘을 발휘하는 까닭은, 용기를 갖고 주체적으로 세상을 살아나가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이 바로 아들러 자신의 문제였기 때문이다. 아들러는 자신이 겪은 그 아픔을 자신만의 경험으로 축소시키지 않고 사회 전반의 관심사로 확장하였다.
개인적으로 불교에 대한 관심이 많아 불교 법문도 매일 듣는 편이며, 불교 관련 서적도 심심치 않게 읽는 편인데 아들러 심리학 역시 불교/힌두교의 영향을 많이 받은 심리학이어서 그런지 불교적 색채를 아름아름 발산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예를 들면, 과거의 미련이나 미래의 불안으로 부터 자신의 생각을 거두어 들이고 지금 현재에 집중 하라는 점 등)

쉽게 깨닫기 어렵지만 사실 우리는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주관적인 세계에 살고 있다. 모두 다 객관적인 세계에 산다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불교에 나오는 아상의 개념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