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의 이해] 현실세계와 사회이론
- 최초 등록일
- 2003.10.3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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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실세계와 사회이론] 읽고 사회학을 우리의 소비문화를 중심으로 쓴 감상문입니다. 책의 내용 전혀없고 전부다 읽고 느낀점입니다. 교수님께 칭찬도 받았고요..^^..v
절대 후회 없으실겁니다. 만약 돈이 아까우시다면 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현실세계와 사회이론
-사회학이론의 이해와 소비문화를 중심으로-
1. 들어가며
2. 사회학이론의 성격 및 접근방법
(1) 사회학의 성격
(2) 사회학이론에의 접근방법
(3) 소 결
3. 유행과 소비의 문제
(1) 유행과 소비
(2) 소 결
4. 결 어
본문내용
여성들의 치마가 짧아지면, 경기가 호황이 된다. 또는 여성들의 치마가 짧아지는 것은 불경기를 상징한다. 이것은 과연 사회학이론이라 할 수 있을까? 혹은 사회학이론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인가?
사회학이론은 그 자체의 옳고 그름을 논하는 것 외에 그 해석의 결과에 보다 많은 논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사회를 관찰하는 눈은 사물의 일면만을 찍어내는 예술사진과는 거리가 멀다. 이면과 습지를 발견하고, 문제라는 접미어를 붙이고 사람들로 하여금 고민거리로 인식하도록 해야, 학문으로서의 가치가 서는 것이다.
인간이 어떤 행위를 했을 때에, 그 행위의 근거가 반드시 이지적이거나 합리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왜 그러한 행위를 습득하고 심지어는 후세대에 전수하는지 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옛날에 살코기를 삶을 때, 커다란 솥에 통째로 담지 않고 귀퉁이를 조금씩 잘라서 넣던 주부가 있었다. 어느 날 며느리가 그 이유를 묻자, 자기도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단지 자신에게 요리를 가르쳐 준 시어머니가 고기를 삶을 때, 항상 그렇게 했다는 것 밖에는.
며느리가 후에 시어머니의 시어머니를 만나 알게 된 사실은, 옛날에는 고기를 삶을 만한 큰 솥이 없어서, 큰 고리덩이가 다 들어가지 못해 귀퉁이를 잘라서 담았다는 것이다.
사회학은 인간의 일반적인 사고와 행동의 근거가 반드시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이루어지거나, 언제나 이성적인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참고 자료
[현실세계와 사회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