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와 이성애의 이원적 사고를 넘어서
- 최초 등록일
- 2003.10.27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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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거의 본인의 생각을 쓴 글입니다. 이 글에 참고자료를 좀 더 많이 덧붙인다면 10장 이상은 충분히 나올 수 있을 만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동성애와 이성애의 경계
2) 이원적 사고의 한계
3) 범성애의 등장
4) 범성애자
3.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동성애와 이성애의 이원적 사고는 성적 소수자들을 체제 밖으로 몰아내는 사회적 젠더 정책의 일부이다. 나 역시 이전의 발표문에서는 동성애와 이성애를 구분 지어, 동성애를 '규정'하면서 동성애에 접근하고 이성애적 관점으로 비정상이었던 것을 정상으로 '인정'해주자는 주장을 했었다. 하지만 그러한 이성애적 관점으로 동성애를 바라보고 이해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장애우들을 인간적인 대우를 해주기보다는 동정하는 위선적인 사고를 가지는 것과 다름없다.
Ⅱ본론
ⅰ동성애와 이성애의 경계
이성애와 동성애의 이원적 사고가 등장한 역사는 그다지 길지 않다. 동성간의 에로틱 행위는 일시적이거나 예외적인 것으로 인식되었고, 동성애는 죄, 범죄, 일탈 행위로서 강간, 변태 등 여타의 성적 일탈과 동일한 연장선에서 이해되었다.
19세기 말에 이르러, 동성간 에로티시즘을 놓고 시각의 획기적 전환이 이루어진다. 즉 과거 "sodomite"(변태)로 분류되던 것이 "동성애"(the homosexual) 범주가 만들어지면서 다수의 이성애(the heterosexual)가 정상으로, 동성애는 이들과는 구분되는 특정한 성행위를 수행하는 집단으로서 이들만의 감정, 성격 구조, 신체유형을 갖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참고 자료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사회학과 현대사회학이론 김미영 강사의 수업자료
검색엔진-네이버
동성애 그 기만을 넘어서 Beyond the Deceptiveness of Homosexuality-서울대 조경학과 김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