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역사
- 최초 등록일
- 2020.02.29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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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중앙아시아 역사를 이해하려면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정해진 틀이 있는 것이 아니고 큰 이유는 지역적으로 광대하고 그 안의 나라들이 다양한 민족과 언어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수업 첫째시간에 배운 중앙아시아의 지리적 위치에 대한 학설들이 많이 있으므로 중앙아시아 역사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다양한 내용으로 이야기되고 있어 하나의 정리가 어렵다는 점이다. 따라서 중앙아시아 역사에 대해서 정리하려면 먼저 중앙아시아의 범위를 정한 다음, 그 곳에 초점을 맞추어 정리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
현재 많은 대중 매체에서 사용하고 말하고 있는 중앙아시아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이 5개국을 가리킨다. 하지만 여기서도 중앙아시아에 대한 범위가 일부학자들은 중앙유라시아라고도 하지만 그동안 역사학자들이 가장 많이 써왔던 중앙아시아의 범위라고 한다.
중앙아시아 입문 책에서는 서술 범위를 동서투르키스탄에 중점을 둔다. 이 이유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광의의 중앙아시아 가운데 몽골과 티베트는 언어와 민족, 그리고 종교적으로 다른 지역과 차이가 있으며 나머지는 대부분 투르크계 언어를 사용하는 투르크계 민족의 거주지이며 이슬람을 믿는 투르크 이슬람이다. 반면 서술 범위를 둔 몽골과 티베트는 민족과 언어가 다르고 티베트 불교를 믿는 곳이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제한된 지면 때문이다. 물론 앞에서 얘기한 것 과 같이 동아시아를 동과 서로 나누어 서술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럴 경우는 제한이 따르기도 한다. 몽골 초원에서 성립된 역대 유목국가들이 중아아시아 동서에 두루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동부 서부로 나누어 기술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중앙아시아 전역은 17세기 이후 청조와 러시아라는 이민족 지배를 받고, 20세기에 들어와 소련과 중국의 일원이 되어 공산혁명과 그 체제를 강요받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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