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중국은 가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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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열풍이 일어났다. 대만이나 중국에 한류열풍이 불듯이 중류열풍이 분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중국으로 유학 가는 학생이 계속 증가하는가 하면, '영어를 무조건 배워야 한다' 에서 '중국어를 배워야지 나중에 중국이 미국보다 더 거대해 졌을 때 쓸모 있을 것이다'로 바뀌는 추세여서 너도나도 중국어, 중국어 하는 실정이다. 사실 몇 년 동안 이루의 인구13억의 거대한 나라 중국은 급속한 경제적, 문화적 등 여러 방면의 발전을 이룩하여 왔다. 아니, 그렇게 된 것처럼 보여 졌다. 이 책 '중국은 가짜다'에서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생각한 경제적 문화적 발달을 전면으로 부정하고 있다. 중국의 현재 실태와 비극적인 기아의 모습들은 그 부정에 조미료를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어떤 이유 때문에 중국을 가짜라고 말하는 것일까?
중국은 그들의 최대 자랑인 값싼 노동력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성장을 해왔다. 거기에 기술까지 뒷받침 되면서 성장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세계는 기적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극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그것을 허구, 즉 가짜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게 지역간의 빈부격차와 공산당의 독재 정권에 의한 부정부패, 국가가 저지르는 가지가지 비리에 거기에 따르는 환경오염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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