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는 혁신인가 불법 택시 영업인가
- 최초 등록일
- 2020.02.21
- 최종 저작일
- 2020.02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6,9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사회갈등과 통합 수업 과제로 타다에 대한 찬반론을 정리하고 추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리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서론
2. 타다에 대한 찬성론
3. 타다에 대한 반대론
4. 혁신과 전통의 갈등의 중재
5. 싱가포르 모빌리티 산업 변화 대응 사례
본문내용
4. 혁신과 전통의 갈등의 중재
새로운 기술이 계속 발전을 하면서 새로운 산업이 등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통산업과 신산업은 곳곳에서 부딪히고 있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외치지만, 공유경제가 촉발하는 전통적 산업과의 마찰에서 방향성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의 발전은 개인정보보호 문제와 직결되고, 원격진료와 같은 스마트 의료는 약사 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다. 에어비앤비나 크레인 업계 등 새로운 시도는 여지없이 기존 산업과 마찰을 일으킨다.
고도 성장 시대에는 시장의 파이가 충분히 빠른 속도로 커졌기 때문에 신산업이 굳이 전통산업과 경쟁을 하면서 성장할 필요가 없었고, 전통산업 역시 굳이 신산업과 각을 세울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고도 성장 시대가 막을 내리고 저성장시대에 접어들게 되면서 신산업은 전통산업의 영역을 침범하면서 경쟁을 해야 했다. 그리고 전통산업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사활을 걸게 됐다.
타다에 대한 검찰의 이번 불법택시 결론은 사실상 공유경제 시작을 알린 첫 사례에서 전통산업의 벽을 넘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명확히 보여준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우리사회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려면 전통산업과 어떻게 경쟁하며 배려해야 하는지 화두를 던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