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설] 제 5도살장 감상문(소설과 영화 비교감상문)

목차

1. 소설『제 5 도살장』(Slaughterhouse-Five)에 대해서
2. 영화『제 5 도살장』(Slaughterhouse-Five)을 보고서...

본문내용

1. 소설『제 5 도살장』(Slaughterhouse-Five)에 대해서

총 10장으로 되어 있는 이 소설은 1장과 10장에서 각각 작가가 작품 속에 들어가서 작가 자신의 목소리로 서술하는 메타픽션(Metafiction)의 기법을 활용하며 동시에 자서전적 성격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 소설의 중심은 빌리의 이야기가 중심을 잡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빌리의 이야기를 둘러싸면서 이야기의 틀을 마련한다. 그러니까 빌리의 이야기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인 셈이다. 2장에서부터 9장까지는 실재소설의 형식으로 허구적 인물인 빌리 필그림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무엇보다도 독자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시간의 속박을 받지 않고 시간을 왜곡시키는 빌리의‘시간여행’(Time travel)이다. 작가는 빌리의 특징적인 모습을“시간의 속박에서 벗어 난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현재에서 과거로, 과거에서 현재로, 자유롭게 시간여행을 하며 4차원의 세계인‘트랄화모도어’(Tralfamadore)라는 혹성에 납치되기도 한다. 또한 빌리는 그곳에서 죽음을 경험하고 다시 살아나기도 한다. 시간 여행자로서 빌리는 그자신의 죽음을 여러 번 보며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기도 한다. 이처럼 그는 시간대를 초월하여 넘나든다. 빌리는 미래에 대한 기억으로 그 도시가 파괴되어 불에 타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