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카뮈 이방인 독후감 교내공모전 최우수상

소개글

이방인 독후감입니다. 독후감을 쓸 당시 대한민국 시대상을 반영해서 쓴 글이라 사용하실때 그 부분에 대한 수정이 필요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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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혼란스러운 날들이다. 대한민국은 혼란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 수많은 아이들이 죽었고, 누군가는 책임을 지고 대한민국에 생기를 불어야 했으나 누구도 그러지 못했다. 부조리한 현실은 뒤늦게 고름 터지듯 터졌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그들의 의식에 해명을 요구하며 우리는 거리로 나왔다. 그러나 저들은 여전히 자신들 만의 세계에서 뻔뻔하게 어깨를 펼치고, 우리는 여기서 여전히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우리는 국가와 국민 간의, 또는 국민과 국민 간의 거대한 의식의 단절에 있으며 그 속에서 끝없이 사회의 부조리를 발견하고 있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은 실존주의적 문학으로 세상과의 단절에서 비롯되는 부조리를 한 개인의 의식 속에서 표현했다. 주인공 뫼르소는 일반적인 사람과는 다른 독특한 행동을 보인다.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도 슬퍼하지 않았고, 다음날에는 마리와 함께 밤을 보내기도 한다. 우리가 말하는 상식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말을 뫼르소는 하고 있다. 그는 그저 자신의 의식에 따라 솔직하게 행동하고 말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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