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문학과 경주의 관계성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20.02.18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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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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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관성의 재정립
1-1. 역사가 가지고 있는 문학의 원천
1-2. 비약적 연관성들은 없애고
2. 한국 최초의 소설, <금오신화>
3. 역사서, <삼국사기>
4. 김동리
본문내용
문학에는 ‘오리지널리티’, 즉 원본이 존재한다. 60억 인구의 조상을 따지고 올라갔을 때 나오는 유인원처럼, 가늠하기 힘든 다양성으로 무장한 여러 스토리들의 기원들을 따라올라갔을 때 드러나는 이야기의 시초를 뜻한다. 대체로 신화적, 비현실적 성격을 띄고 있으며, 성경, 서유기, 그리스 로마 신화, 게르만 민족의 북유럽 신화 등이 있다.
문학의 상위, 중위, 하위를 막론하고 기본적인 틀을 잡아주는 이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연구는 ‘나올 대로 다 나왔다’라고 말하는 현대에서 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새로운 원천과 새로운 기원은 새로운 형태의 문학이나 새로운 정체성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자는 국내에서 진행하는 경주와 한국 현대문학이 가지고 있는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이런 큰 흐름의 물줄기 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아닌가 보고 있다. 작년 유월, 국립한국문학과 경주유치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것 또한 그에 대한 증명이 아닐까 싶다.
다만 필자는 모종의 당위성을 만들기 위한 일시적 가정법이나 추측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