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국가 서평> 국가론 독후감, 국가론 도서감상문, 국가론 줄거리, 국가론 분석, 비평 요약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0.02.16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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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국가론을 읽고 쓴 독후감 및 서평입니다.
단순히 인터넷에서 줄거리나 분석, 서평을 베낀게 아니고
직접 책을 읽고 느낀 감상평, 해석을 바탕으로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덮었다. 많은 이야기가 오갔고 그들의 대화는 끝났고 머릿속은 하얘졌다.
그러나 정말 끝이 난 이야기일까?라는 질문이 책을 덮는 순간에 들었다. 무슨 이유에서 인지 그들의 대화는 끝이 났지만, 나에게 있어서 아니 우리에게 있어서 그들의 논쟁은 우리 사회에서도 계속되고 있음은 분명하리라는 생각이 들어서가 아닐지...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들의 이야기 대부분이 명확하지는 않다. 솔직히 너무 단시간에 읽으려 했던 나의 불찰이 크지만 그들이 의논하려 했던 것들에 대해서 간헐적이라도 남겨보고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겠다.
국가론은 10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서 이야기를 진행하지만, 다 독립적인 단락이 아닌 정치, 정치가등 정치에 대한 포괄적인 논쟁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라 생각이 된다.
가장 먼저 1부의 주제는 ‘의로운 사람들’에 관한 것이었는데 결국 ‘정의(正義)’에 대한 정의(定意)를 내리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물건에 대해 빌린 것은 돌려주어야 하는가?’의 질문에서 시작된 정의(正義)에 대한 논쟁은 각각 상대적인 대조를 하며 진행하는데 그 유용성은 어디에 있는지의 문제를 제기하며 대화는 격렬하게 진행이 된다. 그들은 몇 가지에서는 일치된 의견을 보이는데 그 정의라 함은 어떤 이득이라는 점이었으며, 모든 통치는 지배를 받는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진정한 통치자란 자기 이익보다는 피지배자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 있다는 것이라 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생긴 의문은 뒷부분에서 이어지는 지배자 계급의 순수성이다. 뒷북의 주제를 다루며 이야기하겠지만 과연 통치자라 하여 자기 이익에 관심이 없을지 아니 없어야 한다는 것 자체가 과연 이 시대에 통용될 수 있는 의견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서 정의를 이야기하며 불의와 비교하며 이야기를 하는데 그 성격에 집중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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