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최초 등록일
- 2020.02.16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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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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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 년 전 미니멀라이프가 유행한 적이 있다. 집안의 물건들을 줄이고 최소한으로 유지하면서 사는 라이프 스타일을 동경했다.
집안 아니 방안을 둘러만 봐도 다 의미가 있고 추억이 있는 물건들이라 쉽게 버린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이사를 가거나 큰 맘을 먹고 대청소를 하기 전까지는 있다는 것 조차 까먹었던 물건들을 보면서 이제 나도 물건에 대한 미련을 버리자 맘을 먹었다.
사실 남들에게 있어서 그냥 오래되고 쓸모 없는 물건들이다. 하지만 그 물건에는 나의 추억이 담겨있다. 이름을 부르자 나에게 와서 꽃이 되었다는 말처럼 하나하나 나에게 의미가 있는 물건들이다 보니 버림을 택하기 보다 어딘가 잘 보관을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TV나 책을 통해 미니멀라이프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여행 와서 잠시 숙박하러 온 것 같이 최소한의 생필품만 남아 있는 것처럼 정이 없어 보였다. 사는 공간이 아닌 잠시 스쳐 지나가는 공간처럼.
하지만 물건을 줄이는 것만으로 생각이 바뀌고 인생이 변화가 된다면 더 이상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더 나아질 거라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일본에서 화제의 책이었던 이 책을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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