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MCN이 방송사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소개글

"미래에 MCN이 방송사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MCN의 등장배경
2. 점차 확장되고 있는 MCN의 역할
3. TV로 진출한 MCN

III. 결론

본문내용

서론

최근 10년간 뉴미디어의 발달과 모바일 기기가 상용화됨에 따라 모바일 기기 이용 시간이 증가하였고 전통적 미디어인 TV의 시청시간이 하락하였다. 미국 국민의 하루 TV 시청시간은 12억 5천만 시간이고 모바일 영상의 대표 플랫폼인 유튜브 이용자들의 하루 동영상 시청시간은 10억 시간을 기록했다고 한다. 유튜브 시청시간이 5년 만에 10배가 늘었다는 점과 TV 시청 시간이 최근 몇 년간 하락세를 보인 것을 감안해 보았을 때 향후 몇 년 이내에 모바일 시청시간이 TV 시청시간을 추월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보인다. 이렇듯 유튜브를 비롯한 모바일 콘텐츠의 수요가 증가하면 이를 관리하는 MCN 회사의 입지도 확장될 것으로 보이는데 몇몇 전문가들은 미래에는 MCN이 방송사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예견하기도 한다. 과연 미래에 MCN이 방송사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지 이 과제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본론

1. MCN의 등장배경

MCN이란 Multi Channel Network의 줄임말로, 유튜브 생태계 속에서 탄생하였다. 유튜브의 인기가 많아지고 수익성을 띠는 채널이 많아지자, 이들을 묶어 관리해주는 MCN이 생겼다. 여러 유튜브 채널이 제휴해 구성한 MCN은 일반적으로 제품, 프로그램 기획, 파트너 관리, 디지털 저작권 관리 및 수익 창출 관리 등의 영역을 콘텐츠 제작자에게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연예계의 소속사에 비유되어 유튜버들의 소속사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SM과 JYP를 비롯한 소속사들이 소속 가수를 발굴해 육성하고 방송 활동을 지원하듯, MCN은 인터넷 스타들의 콘텐츠를 유통하고, 저작권을 관리해 주며, 광고를 유치하는 일을 대신해준다.
하지만 MCN은 스타를 육성하는 시스템만은 아니다. 일종의 외주 제작사나 주문형 방송사 역할도 한다. 플랫폼만을 제공하는 방송사들과는 달리 MCN은 콘텐츠를 제작해 공급해야 하는 역할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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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70228065700009&input=1195m&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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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황형준 CJ E&M 다이아TV 본부장 "다이아TV, 온가족 위한 1인 방송 만들 것", 서울경제, 2016.11.27
http://www.sedaily.com/NewsView/1L43FY6XI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