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사] 갑오개혁

목차

1. 머리말
2. 제 1 차 갑오개혁
3. 제 2 차 갑오개혁
4. 제 3 차 갑오개혁
5. 개혁의 성격
6.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갑오개혁(甲午改革)은 동학농민운동과 청일전쟁을 배경으로 조선의 친일개화파 관료들이 1894년 7월 27일부터 아관파천이 일어났던 1896년 2월 11일까지 추진하였던 획기적 제도개혁 운동이었다. 1894년 청일전쟁 기간 중 일본공사 오오도리가 제시한 개혁안을 군국기무처에서 실시했는데, 이때의 개혁을 1차개혁, 이노우에가 새로운 일본공사로 부임하여 군국기무처를 폐지하고 일본에 망명중이던 박영효를 불러들여 김홍집·박영효 연립내각을 구성하여 추진한 개혁을 2차개혁, 그리고 1895년 개혁을 3차개혁 혹은 을미개혁이라고 구분한다.
이 글에서는 갑오개혁의 주도세력에 따라 3단계로 진행된 각각의 시기에 개혁안의 내용을 살펴보고 개혁의 성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2. 제 1 차 갑오개혁(1894. 7∼1894. 12)

동학농민군이 전주성을 함락하자 민씨 일파가 청국에 원병을 요청하고, 청국군이 조선에 파견되자 텐진조약에 의해 일본군도 조선에 파견되었다. 이에 조선은 청·일 양국군이 대치하는 곳으로 변하였다. 정부는 동학농민운동의 확산을 막기 위해 농민군과 전주화약을 맺는 한편, 일본정부에 철병을 요구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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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금성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