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 혹은 '다음침공은 어디'를 보고 복지국가 및 가족정책적 시각에 초점을 두어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0.02.12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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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 혹은 '다음침공은 어디'를 보고 복지국가 및 가족정책적 시각에 초점을 두어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해당 영화는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됩니다.)
1) 영화에서 어떤 내용이 다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하게 분석하여 기술합니다.
2) 여러분은 영화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하였는지 새롭게 알게 된 것이나 배운 것이 있는지 또는 감독의 시각과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상술합니다.
3)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을 갖추어,
4) 반드시 자신의 언어로 표현해 주십시오.
영화 ‘식코’로 바라본 국민복지
목차
1. 서론
2. 본론
1) 미국의 의료보험
2) ‘의료 민영화’
3) 마이클 무어의 시각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화 ‘식코’는 자신의 상처 난 다리를 직접 꿰매고 있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의료보험이 없는 5000만 명 중 1명이라고 나오는 해설 뒤로, 웃는 얼굴의 남자가 능숙하게 자신의 벌어진 상처를 의료용 바늘과 실로 꿰맨다. 이 장면은 실로 충격적이다. 과학기술과 의료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현재에 이르러서 인간은 굉장히 풍족하고 무궁무진한 문명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지만, 그러는 사이 인간이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기능과 신체의 강인함은 거의 사라져 버렸다. 수렵과 채집, 사냥을 일삼으며 생존을 이어가던 시절의 인간은 신체 능력과 저항력이 곧 생존과 직결되었기 때문에 영양상으로 부족했을지는 몰라도, 가지고 있는 생존의 힘은 현대인들보다 강했을 것이다. 현대인들은 직접 맹수나 동물과 싸울 필요가 없어졌다. 도축장에서 1시간에 수십 마리의 소와 돼지가 자동으로 식육으로 가공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웬만한 상처들은 생활의 지혜를 통해 자연치유가 가능했다면, 이제는 툭하면 약으로 대처하거나 병원에 가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물론, 고도로 발달한 의료기술은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나날이 그 수준이 발전하고 있어, 언젠가는 모든 병이 정복될 것이라는 희망 또한 갖게 된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 인간들은 가장 큰 ‘질병’을 잊고 산 것 같다. 바로 ‘인간’이라는 질병이다.
참고 자료
한겨레(김용익) [‘문재인 케어’ 1년]
미디케어뉴스(배재호) [문재인 케어 시행 후 지난해 건보공단 손실 4조원…이대로 가다간 적자터널 내리막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