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화가 이중섭과 아이들- 독후활동지
- 최초 등록일
- 2020.01.29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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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재 화가 이중섭과 아이들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화가 이중섭의 삶과 예술에 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가 그린 소 그림들뿐만 아니라 닭과 게와 아이들이 어우러져 노는 그림, 가족 그림, 은종이에 그린 은지화 등은 예술적이면서 역사적 가치도 높은 작품들입니다. 그의 작품 안에는 우리 민족의 정신이 담겨 있고 일제강점기와 해방, 전쟁과 분단이라는 비극이 표현되어 있으며, 한 인간의 외로움과 그리움 그리고 불타는 예술혼이 담겨 있습니다. 천재 화가 이중섭과 아이들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중섭의 평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중섭 그림에 대한 해설과 함께 가족을 그리워하고 아이들을 사랑했던 천진하고 순수한 그의 삶 또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그림을 포기하지 않았던 천재 화가 이중섭!
이중섭의 그림을 통해 우리 역사와 우리 민족의 혼을 만나봅시다.
이중섭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중섭은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이희주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오산고등보통학교에 들어가 당시 미술 교사였던 임용련의 지도를 받으면서 화가로서의 꿈을 키웠습니다. 1937년 일본으로 건너가 분카학원 미술과에 입학하였고, 재학 중 독립전과 자유전에 출품하여 신인으로서의 각광을 받았습니다. 1943년에도 역시 같은 협회전에서는 태양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무렵 일본인 여성 야마모토와 1945년 원산에서 결혼하여 아들 둘을 낳았습니다. 1946년 원산사범학교에 미술 교사가 되었습니다. 북한 땅에 공산당이 집권하게 되자 자유로운 창작 활동에 많은 제한을 받았습니다. 친구인 시인 구상의 시집 『응향』의 표지화를 그려 두 사람이 같이 공산주의 당국으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하였답니다. 6·25전쟁이 일어나고, 유엔군이 북진하면서 그는 자유를 찾아 원산을 탈출, 부산을 거쳐 제주도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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