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산의 부장들 (The Man Standing Next, 2018)] 감상문

소개글

우민호 감독의 2018년작(2020.1월 개봉),
《남산의 부장들》영화 감상문입니다.

약 2가지 부제로 구분해 감상을 담았습니다.
잘 활용 부탁드립니다.

목차

1.중앙정보부장 김규평
2.맨발의 최후

본문내용

10.26사건은 대통령을 현 중앙정보부장 즉, 2인자 세력이 암살한 희대의 사건이다. 근현대사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만한 해당 사건은 불과 오래되지 않았고 관련 사람들도 아직 있을 정도로 가깝다면 가깝고 오래되면 오래된 사건이다. 아마 실화를 모티브로 각색하다보니 인물들도 실화 속 외모와 말투, 대사 등이 상당히 흡사한 점들을 볼 수 있고 많이 그 때의 그 총성의 순간을 위한 몇일간의 모습을 축약해 담은 듯 하다. 이 영화는 해당 사건에 대한 재조명이기는 하나 그 사건을 수면으로 끌어내 해당 사건과 기록에만 초점을 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바로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이라는 인물, 캐릭터의 내면과 표현 등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사실 해당 사건에 초점을 맞추면 평상시 TV에서도 자주보는 다큐멘터리와 매한가지의 작품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영화 마지막 부분에 해당 실존인물들의 음성과 영상이 안나왔으면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