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발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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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까지 정규 교육은 고사하고 학교조차 제대로 다지니 못한 사람이 미국의 명문대학교 케임브리지 박사가 되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 한국은 교육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액 족집게 과외, 맹모삼천지교를 본 따 소위 말하는 학군이 좋다고 불리는 동네의 아파트 가격은 수십억원에 달한다. 그리고 이런 부유층의 자녀들의 삶을 보여주는 드라마였던 SKY캐슬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런 엄청난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미국의 명문대학교로 진학하는 사람들의 수는 극히 드문 편이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이 책의 저자 타라 웨스트오버는 아이다호의 외딴 산골에서 막내딸로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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