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론] 한국 일본 영화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3.09.21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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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우리영화 '여고괴담'
3.일본영화 '링'
4. '여고괴담'과 '링'
5. 결론
본문내용
영화에서 공포를 자아내는 방법이다. 여고괴담에서는 진주가 누구인가라는 것에 단서를 주고 몇 개의 살인 장면이 등장한다. 쫓고 쫓기는 중에 피흘리면서 죽는 장면도 있다. 그리고 그 주무대는 고전적인 '학교'이다. 하지만 '링'은 공포물에서 ‘소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시켰다. 해묵은 괴담이 아니라 현대인들 심리를 부각하면서 할리우드의 난도질 공포영화와 뚜렷하게 경계선을 그은 것이다. 피가 튀거나 사람 목이 잘리는 잔인한 장면도 없다. 스물스물 등뒤로 다가와 보는 이를 꼼짝 못하게 하는 두려움을 전염시킬 뿐이다 '링'과 '링2' 그리고 '라센' 등으로 이어진 '링' 시리즈에서는 다른 소재를 선택했다. 고전적 장소가 아닌 바로 '매체'이다. TV와 비디오를 비롯한 매체는 어느 혼령의 정념을 전파하는 도구인 동시에 사람들이 대면하고 싶어하는 ‘공포’를 투사하는 도구다. 사다코가 화면에 등장하는 장면은 따지고 보면,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조작한 영상이라는 거다. '여고괴담'이 고전적 소재를 통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공포를 표현했다면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