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인 사고로 연산군을 바라보며 그가 과연 무능하기만한 왕이었는지를 말할 것, 그가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최초 등록일
- 2020.01.17
- 최종 저작일
- 2020.0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과목 : 문화유산수업
주제 : 비판적인 사고로 연산군을 바라보며 그가 과연 무능하기만한 왕이었는지를 말할 것, 그가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목차
1. 서론
2. 본론
1) 역사에 기록된 연산군
2) 연산군을 향한 새로운 시각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선왕조 관련 역사 기록에서 역적으로 불리고 있는 인물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당대의 체제에서 위험분자들로 분류될 수 있는 이들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왕정의 타도를 목표로 가지고 있는 자들이 아니라 왕의 교체 혹은 왕조의 교체를 목표점으로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었다. 그와 같은 의도를 가진 상태에서 실질적으로 그 시행을 준비하거나 이를 감행하여 실패한 결과에 따라 그런 쪽으로 규정된 인물들도 있으며, 한편으로 무고에 의해 그와 같은 대상으로 분류되는 인물들도 있다. 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사람들의 경우는 승리자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결과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것에 대해 실패한 경우에는 역적으로 취급받은 것이다. 즉, 같은 상황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승리자와 역적으로, 정 반대 급의 대접을 받게 된 것이다. 연산군은 역사 상 이러한 쪽으로 기록된 인물로 광해군, 단종 등과 더불어 왕의 지위를 공식적으로 잃어버리게 된 대표적인 인물이다. 단종의 경우에는 빼앗긴 이후 다시 왕으로서의 권위를 되찾게 되지만, 광해군과 연산군은 그 지위를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참고 자료
심형준. 성스러운 인간의 생성과 변형에 관한 연구 : 조선시대의 사례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2016.
신승현. 연산군의 정신분석학적 고찰. 한성대학교.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