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자발적 복종 문화의 탄생을 위하여
- 최초 등록일
- 2020.01.16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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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한 챕터 내용을 바탕으로 군대 내 '자발적 복종 문화'의 탄생을 위한 제언을 담은 독후감입니다. 병영문화 독후감 대회 1등 수상작입니다. 군대의 수동적 복종문화가 한국 사회의 서열문화의 기원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관계에 관한 인문학적 이해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담았습니다. 해당 독후감 구매를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감히 장담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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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입대 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지대넓얕’이라는 줄임말까지 양산한 이 책은 그야 말로 전 국민적 인문학 열풍의 신호탄을 본격적으로 쏘아 올린 책이었다. 정부 차원에서도 인문정신문화의 사회적 확산이라는 기치 아래 관련 예산을 큰 폭으로 증액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런 시류에, 당시 ‘지적 대화’에 대한 갈증이 상당했던 인문계 대학생으로서 나 역시 이 책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은 우리가 딛고 서 있는 현실 사회를 크게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의 다섯 가지 대주제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이 출판될 당시 한국 사회는 국정역사교과서 논란, 목함지뢰 폭발 사건, 위안부 합의 등 굵직굵직한 사건들로 열병을 앓고 있었다. 그때 나는 이 모든 사건의 배후를 알고자 이 책의 역사, 정치 파트를 탐독하였고 이념과 원리를 새로이 알게 된 기쁨에 무릎을 탁 치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나는 국가의 부름을 받게 되었고 대한민국 육군의 한 일원이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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