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중 직접 보고온 공연이나 도심재생, 전시 등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사례들을 자유롭게 선정하여 살펴보고, 이를 감상비평
- 최초 등록일
- 2020.01.16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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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예술기획
주제: 학기중 직접 보고온 공연이나 도심재생, 전시 등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사례들을 자유롭게 선정하여 살펴보고, 이를 감상/비평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제출하는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쉬어 매드니스’와 관객참여
2)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와 세대공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화예술이라는 것은 한 사회나 지역의 문화와 사회적 상황과 관련성이 매우 높다. 올드보이라는 영화가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은 이유,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이유는 그 영화를 만든 감독들의 연출력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크지만, 그들이 연출한 한국사회의 모습이 얼마만큼 잘 담겨있는가가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연극 ‘쉬어 메드니스’는 한 미용실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에 대해 관객과 배우들이 입씨름하며, 범인을 찾아가는 내용의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관객들은 처음엔 망설이다가도, 어느새 사건 해결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모습은 마치 동네에서 일어나는 주차문제 해결에 온 동네 사람들이 관여해 옳고 그름을 가리는 모습과 겹쳐 보인다. ‘루드윅’은 베토벤의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뮤지컬이다. 베토벤이 내쳤던 어린 천재 ‘발터’의 죽음을 ‘카를’에 대한 무한한 가르침으로 보상받으려 했던 베토벤이, 결국 카를을 죽음으로 이끌게 돼버리는 비극적인 이야기다. 이것 또한, 우리 사회와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모들의 보상심리와 깊은 연관이 있어 보인다. 이렇듯 문화예술은 우리 삶에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을 통해 우리는 어떤 것을 깨달을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참고 자료
아트인 사이트 [ 관객참여형 연극, 쉬어 메드니스]
한겨레 [교육열? 사회적 지위 쟁탈전?…자녀에' 올인'하는 부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