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파렛트 표준화 동향

목차

1. ISO의 파렛트 표준화

2. 주요국의 파렛트 표준화 사례
1) 일본
2) 미국
3) 유럽

3. 우리나라의 파렛트 표준화

본문내용

1. ISO의 파렛트 표준화
○ 파렛트 규격의 표준화는 2차대전후 ISO가 유럽주도로 운영됨에 따라 1200×800mm, 1200×1000mm, 800×1000mm 3가지로 지정되었음.

○ 유럽은 EEC 창설 이후 1200×800mm을 표준파렛트로 지정하였으나, 미국 일본 호주등에서 ISO규격이 컨테이너의 적재함 내치수규격과 맞지 않기 때문에 ISO 6780(국제표준파렛트규격)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각국간의 이해 충돌이 발생하여 단일 규격 재정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림.

○ ISO는 88년에 각국의 의견을 반영하여 4가지 새로운 ISO 6780규격을 발표함. 이로서 유럽 표준규격은 1200×800mm(R198), 독일과 네델란드는 1200×1000mm, 미국은 1219×1016mm(48"×40")이 됨. 일본과 호주의 1100×1100mm와 1165×1165mm규격의 경우 원래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표준규격이 아니나 ISO가 표준규격인 1140×1140mm에 -40의 공차를 허용 간접적으로 표준파렛트로 인정함. 그러나 1140×1140mm는 해상용 컨테이너가 광폭으로 전환하는 경우 1200mm로 변경한다는 조건부를 달아 문제의 소지를 남겼으며, 아직까지 이 조건이 삭제되지 않고 있음.

○ 95년 미국에서 개최된 TC51회의에서 유럽국가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한국과 일본의 주도로WG6(Working Group 6: 표준파렛트 실무분과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합의하였고, 96년6월 캐나다에서 열린 WG6회의에서는 1067×1067mm와 1100×1100mm를 추가하여 6종류의 표준파렛트규격을 합의함. 즉 정사각형 3종류, 직사각형 3종류로 의견을 모았고 1100×1100mm은 정사각형으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의 표준파렛트로 인정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