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

소개글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
최진기 저. 이지퍼블리싱. 2018년 5월 11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산업혁명
2. 전체 최적화
3. 생존 방향

본문내용

저자는 대중에게 가독성 있는 문체로 엑기스만 전달한다.

복잡한 4차산업 혁명 이야기를 시의적절하게 이야기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레토릭이다, 진짜다 등등의 찬반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어떻게 표현하든 변화하는 맥락 안에 우리가 존재한다. 산업혁명 역사를 따지면, 1차는 증기기관이고, 2차는 내연기관이다. 3차는 컴퓨팅이란 연료이고, 4차는 빅데이터다. 산업의 동력으로 이해하는 게 맞을 게다.

산업혁명의 최초를 아는 게, 개념 이해에 도움이 되겠다.
최초 산업 혁명은 땅속에서 석탄을 캘 때의 물을 뽑아내는 방식이었다. 펌프의 효율화를 가속화시키는 과정이 방적기, 방직기로 이어지는 기계혁명의 단초가 되었다. 와트가 실린더를 구분함으로써, 열 효율을 극대화했다. 그 전까지는 청나라가 세계를 리드했지만, 인구가 적은 영국은 기계를 통해 차이를 극복했다. 91쪽은 도대체 영국은 어떻게 중국을 제압했는가? 란 질문에 대한 답을 케네스 포메란츠의 '대분기'란 책에서 찾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