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피터드러커의 미래사회와 지식경영
- 최초 등록일
- 2003.09.07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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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지식과 지식사회
3.지식사회의 경영전략-지속적혁신과 체계적폐기
4.지식근로자의 인사관리원칙과 리더쉽
5.피터드러커의 경영사상
본문내용
<예측과 예언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는 개인적으로 예측과 예언이라는 말을 싫어한다고 한다. 하지만 20세기 초엽부터 지금까지 거의 1세기를 살아온 드러커는 20세기의 역사적 사건들 - 제1차 세계대전, 대공황, 제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일본의 부흥, 베를린 장벽의 붕괴, 소연방의 해체, 이락사태, 그리고 인종분쟁 등 - 을 여러 가지 형태로 그리고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체험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20세기의 여러 측면을 대표하는 사람들을 만나왔고 이들을 통해서 드러커는 20세기를 관찰하고 해석해 온 시대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1989년 《새로운 현실》(New Reality)에서 소연방의 해체를 예언하여 세상을 놀라게 했던 피터 드러커에 대해, 이후 여러 매스콤에서 그를 "미래학자"로 취급하고 있다. 이러한 매스콤의 반응에 드러커는 ꡒ단지, 이미 일어난 현실을 바탕으로 미래를 남보다 앞서 전망할 수 있을 뿐이다ꡓ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지금 결정해 버리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지난 20세기의 산증인으로 깊은 통찰력을 지닌 드러커 박사야 말로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한 책들의 저자로서 가장 적합한 인물이며, 《단절의 시대》(1969), 《새로운 현실》(1989),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1993), 《미래의 결단》(1995), 《21세기 지식경영》(1999) 《Next Society》(2001)등의 미래사회에 대해 많은 저술을 하고 있다.
드러커 교수 자신은 예언 또는 예측이라는 단어를 싫어하지만 드러커는, 미래 세계의 모습에 대해 범세계주의(globalism), 지역주의(regionalism), 종족주의(tribalism)가 새로운 국제정치체제, 즉 새롭고도 복잡하고 그리고 전례가 없는 정치구조와 정치체제를 급속하게 창조하고 있다고 말한다. 수학적으로 표현하면 "자본주의 이후 사회" - 또는 지식사회, 피고용자사회, 연금기금 사회주의, 노동자가 없는 공산주의, 개인자본가가 없는 자본주의 - 는 각기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세 가지 벡터(vector)를 갖고 있으며, 세 가지 벡터를 갖는 벡터 방정식은 당연히 불안정하고, 예측할 수 없으며, 그리고 하나의 해답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하며 다가올 미래사회의 모습을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