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페나크 소설처럼
- 최초 등록일
- 2020.01.08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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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쓴 다니엘 페나크는 소설가이자 1969년부터 국어교사로 일하며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온 베테랑 교육자이다.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페나크는 자신이 생각하는 독서의 즐거움과 또 학생들에게 맞는 독서교육법에 대해 이 얇은 책에 풍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놓았다.
책을 읽고 나서 가장 많이 머리에서 떠오른 단어는 자발성과 무상성이었다. 아마도 읽으면서 내 경험과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이 공감가는 의견이었고 또 마땅히 그래야한다 생각했기 때문인 듯 하다.
독서는 즐겁다. 왜 즐거울까? 누구는 현실에서부터 벗어나는 도피행위이기 말할지도 모른다. 어쨌든 독서는 즐겁고 대개 즐거움은 부담이 없을 때 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책을 읽을 때 그 내용이 현실에 발을 닿고 있는 르포나, 실화든 아니면 발을 떼고 땅 몇센티 위를 날아다니는 판타지 소설이든 그 내용은, 우리가 겪는 게 아니고 등장하는 인물들이 겪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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