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세상의 은밀한 지배자
- 최초 등록일
- 2020.01.03
- 최종 저작일
- 2019.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식물, 세상의 은밀한 지배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야기의 시작은 암스테르담의 튤립으로 시작한다. 출발하는 비행기에서 암스테르담의 상징인 튤립을 시작으로 이후 토마토, 서천꽃밭, 진달래, 복사꽃, 버드나무, 연꽃, 사과, 주목에 얽힌 다양한 전래와 명칭의 유래, 특징들을 이야기 식으로 엮어나간다. 우선 이야기의 첫 시작인 튤립이다. 튤립은 꽃들의 여왕인 장미와도 그 자리를 두고 겨뤘을 만큼 가장 아름다운 꽃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튤립은 과거 오스만 제국의 사랑을 받았던 식물이다. 현재 오스만 제국은 터키로 바뀌었지만 튤립의 정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물론 지금은 네덜란드에게 튤립의 나라라는 명칭을 빼앗기긴 했지만 당시 오스만 제국의 왕인 술탄의 머리장식이었던 튤립은 여전히 터키의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식물은 과거부터 사랑받아 왔던 것은 아니다. 과거 16세기의 유럽에선 식물은 식용이 아니면 약재로만 유통되었다. 그들에게 튤립의 아름다움은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았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