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1日 1行의 기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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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쳇바퀴 돌 듯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본 적이 있는가? 안타깝게도 대부분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고, 상당수는 아직도 그런 상태일지 모른다. 나 역시도 그러했다. 흔히 초심이라 표현되는 꿈 많던,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패기는 계속되는 지루하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의 반복으로 무뎌졌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까? 무엇이 문제일까? 그저 괴롭고 힘든 날들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도서관에서 노란색 표지에, 크게 ‘1日 1行의 기적’이라고 적힌 책 한 권을 보았다. 책에 대한 첫 이미지는 여느 일본의 단순한 자기계발 도서인가 보다, 책이 눈에 잘 띄게 만들어졌네. 정도의 감상이었다. 그럴 듯 해보이지만 읽어보면 그냥 그런 일본책들이 많았기에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저자를 보니 한국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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