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아기 출산 허용 토론 근거 및 예상 반박 자료 정리본
- 최초 등록일
- 2020.01.01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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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맞춤형 아기 출산 허용 토론 근거 및 예상 반박 자료 정리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입론
2. 예상 반론
3. 상대측 반론 준비
본문내용
저희는 맞춤형 아기의 법적 허용에 찬성합니다. 하지만 유전자 편집 기술을 모든 분야에 적용시킨다면 많은 부작용이 생길 것에 동의하는 바이므로 저희는 이 기술을 의학 분야에 한정시켰을 때의 법적 허용에 대해서만 찬성합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합법적으로 맞춤 의학을 보편화하고 현대 의학으로 해결되지 않는 불치병들의 치료가 가능합니다. 최근 사회경제적 여건의 변화, 산모 연령층의 증가, 소수의 건강한 자녀만을 바라는 경향, 환경의 오염 및 공해에 대한 우려와 비례해 희귀 유전질환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유전병이라 하면 예방과 치료가 전혀 불가능한 하늘의 벌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남에게 알려지는 것을 꺼려 쉬쉬하며 숨긴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다음에 태어날 아이의 유전병 예방이 불가능하거나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허다하여, 현재는 기형아 낙태 문제 등 각종 윤리적인 논란만 대두되고 있을 뿐 유전병 환자들을 위한 실현가능한 치료방안은 없는 상황입니다.
선천적 장애의 약 반수는 유전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러 증후군에 동반된 선천성 기형은 대부분 염색체 이상 질환들이고 또한 단일 유전자에 의한 유전병들도 약 10,000여종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신생아 사망의 주요 원인은 유전자의 선천적 결손이며, 신생아 사망자의 20 %를 초래합니다. 유전자 편집과 관련된 과정은 반드시 어린이의 눈이나 머리 색깔을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은 아이가 아직 태아기에 있을 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을 분명히 살릴 수 있었는데도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으며 죽도록 방치하는 것은 더 비인간적인 행위입니다.
실제로 미국은 이 맞춤의학을 위해 유전체 산업에 이미 약 2억 2000만 달러를 대폭 투자하며, 향후 5년간 100만 명 이상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맞춤의학을 실현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