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호스피스 간호 (임종과 죽음에 대한 이해) 정리

목차

1. 임종과 죽음
1) 죽음의 판정
2) 죽음과 관련된 두려움
3) 죽음에 대한 반응

2. 임종간호의 윤리적 쟁점
1) 삶의 질과 생명연장
2) 대상자의 알 권리
3) 치료의 딜레마
4) 안락사
5) 유언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임종과 죽음
WHO에서의 죽음 : 소생 할 수 없는 영원한 종말이다.
Webster 사전(1991)에서의
죽음(death) : 동. 식물에서 소생의 가망에 없는 모든 생체 기능의 영구적 정지, 생명종결, 죽는다는 사실이나 행동 및 과정을 의미한다.
임종(dying) : 생명이 끝나가는 것, 죽음이 임박한 것, 점차 소멸되는 것으로 정의한다.
-> 임종(dying)은 죽어가는 과정이고, 죽음(death)은 삶의 종결 혹은 생명의 정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두 개념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1) 죽음의 판정
(1) 고전적으로 죽음 : 호흡과 맥박의 불가역적인 정지 및 동공산대의 3가지 징후로 판정
오늘날의 죽음 : 인공소생술의 발달로 인해 뇌사나 식물상태에서 기계의 도움으로 장기간 호흡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죽음의 개념도 변화하였다.
(2) 장기 이식과 관련된 죽음 : 심박동 정지라기보다는 뇌기능의 정지라고 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제시되면서, 1968년 뇌사도 죽음이라는 것을 선언하는 ‘시드니 선언’이 나오게 되었다.

뇌사
1. 뇌사의 정의 : 심장의 폐기능이 인공호흡기에 의해 기계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대뇌 및 뇌간기능이 불가역적으로 소실된 상태를 의미한다.
2.서구에서는 뇌사를 인정하게 되면 장기이식을 통해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고, 기계에 의지하여 호흡을 유지하는 것보다 보다 품위 있는 죽음을 원하는 사람의 뜻을 존중한다는 관점을 받아들이고 있다.
3. 우리나라는 1999년 2월 8일에 장기이식 등에 관하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였고, 2000년부터 뇌사를 법적으로 인정하게 됨

참고 자료

조경숙, 성인간호학(상권), 현문사, 2016, p300-304
김혜옥 외 NURSING ETHICS 제 4판 간호윤리학, JMK,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