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써니감상평(영화적요소,카메라 중심)
- 최초 등록일
- 2019.12.27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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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써니감상평(영화적요소,카메라 중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영화 써니의 희극적 요소
II. 영화 써니가 풍자하는 것
III. 중요인물 분석
IV. 써니와 이데올로기
V. 써니는 PLOT 중심인가? 인물 중심인가?
VI. 카메라 무빙 및 앵글
VII. 편집 분석
VIII. 미장센
본문내용
영화 써니는 강형철 감독의 영화로 10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큰 열풍을 일으킨 영화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누구나 10대였던 시절이 있었고 바람에 나뭇잎이 떨어져도 꺄르르 웃던 학생이었던 적이 있다. 또한 풍부한 감성에 소설을 읽으며 눈물을 흘리기를 여러 번 그러다 또 금세 웃긴 이야기에 웃음을 짓던 시절이 있다. 지금도 그 시절을 떠올리며 첫사랑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첫사랑과의 아련한 추억도 있다. 가장 찬란했고 아프기도 했으며 그리운 그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나도 잘 담아준 영화다.
써니는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는 말로 시작한다. 8명의 개성이 뚜렷한 여고생이 그들의 우정을 이야기한다. 주인공 나미는 우연히 고교 시절 절친인 춘화를 병원에서 만나게 된다. 춘화가 시한부라는 것을 알고 춘화의 마지막 바람인 고교 시절 절친들 모임, 써니 가 재결합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나미가 친구들을 찾아 나서고 모두 재회하여 추억을 회상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
I. 영화 써니의 희극적 요소
희극이란 인간의 행동과 성격으로부터 드러나는 모순 또는 부조리 등의 약점을 묘사하며 골계미를 느끼도록 하는 극이다. 비극은 진지하고 엄숙하게 인생의 깊은 고뇌를 담지만 희극은 경쾌하고 명랑한 기분과 분위기 속에서 사회나 인간의 결점을 꼬집으며 웃음으로 이를 해소하도록 한다.
영화 써니의 경우도 영화 곳곳에 희극적 요소들이 드러난다. 예컨대, 조이라는 그룹의 노래 ‘touch by touch’가 흘러나오며 경찰과 시위대가 격렬히 충돌하고 있는 장면에서 영화의 주인공 써니가 핑클이라는 써클과 대결을 벌이는데 이 장면은 시대적 비극과 함께 여고생의 희극적 모습을 더해 관객에게 큰 인상을 남겨줬다.
이 장면 외에도 다수의 영화 속 희극적 요소들은 영화의 밝은 이미지에 대해 힘든 현실을 대조시켜 그 참혹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영화가 배경으로 하는 1880년대 중반의 한국은 숨 막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