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하르드 하젤 신약신학 1-5장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9.12.18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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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게하르드 하젤 신약신학 1-5장 요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제1장 신약신학의 시작과 발전
1) 종교개혁으로부터 계몽시대까지
2) 계몽시대
3) 계몽시대로부터 변증신학까지
4) 변증법적 신학에서 현재까지
2. 제2장 신약신학의 방법론
1) 주제적 접근법
2) 실존주의적인 접근법
3) 역사적 접근법
4) 결론적 논평
3. 제3장 신약신학의 중심과 통일성
1) 이슈
2) 신약의 중심을 향한 연구
3) 신약의 중심과 정경 속의 정경
4. 제4장 신약신학과 구약
1) 비통일성과 불연속성의 형태들
2) 통일성과 연속성의 패턴들
5. 제5장 신약신학을 향한 기본적인 제안들: 하나의 복합적인 접근
본문내용
제1장 신약신학의 시작과 발전
본 장은 성경신학의 시작으로부터 주요 동향, 특별히 19세기 초반부터 20세기 초엽까지 신약신학의 발전을 역사적으로 개관하는 내용이다. 신약신학은 성경신학에서 나온 가지이기에 신약신학과 성경신학은 함께 연구되어야 한다.
1. 종교개혁으로부터 계몽시대까지
초대교회는 성경신학이나 신약신학을 개발하지 않았다. 중세 로마 가톨릭 교회는 신약을 교회 전통에 의해 해석하거나 전통과 조화되도록 조종하였다. 종교개혁 시기에는 “오직 성경”의 구호를 통해 전통보다 성경을 우월한 권위로 두었고, “성경이 성경을 해석한다.”(sui ipsius interpres)는 원리가 생겼으며 이것이 이후 성경신학 발전의 원천이 되었다. 특별히 마틴 루터는 의미심장한 공헌을 하였는데, “문자와 영”의 대조, “율법과 복음”의 결정적 구분,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을 중심한 기독론적 원리는 루터의 “오직 성경”의 새로운 해석학의 본질이다. 루터와 기타 개혁자들은 “오직 성경”이라는 원리의 해석학적인 의의를 신학의 전 영역에 적요하지는 않았다.
“성경신학”이라는 용어를 개발한 자들의 선구자들은 사실 과격 종교개혁, 즉 1530년대 초의 재세례파 운동에 속한 자들이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약 100년 후, 볼프강 야콥 크리스트만(Wolfgang Jacob Christmann)의 『성경신학』(1629)에서 최초로 나타나게 된다. “성경신학”은 초기 개신교 정통신학의 전통적인 “교리체계”를 지지하기 위하여 신구약 성경으로부터 취해 내는 “증빙 본문들”로 이해되었으며, 이는 아브라함 칼로비우스(Abraham Calovius)에 의해 확립된 것이었다.
이후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독일 경건주의(Pietism)의 강조점은 성경신학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는데 경건주의에 있어서 성경신학은 메마른 개신교 정통주의에 대한 반발의 도구가 되었다. 1745년에 “성경신학”은 교리신학으로부터 분리되었고, 전자가 후자의 기초로 생각되게 되었다. 성경신학이 교리학과 완전히 독립된 분야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계몽시대에 합리주의의 영향 하에서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