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심리학의 이해 A+. 중간대체 레포트. 영화 ‘박하사탕’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최초 등록일
- 2019.12.11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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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외국어대학교 심리학의 이해 수업. 영화 '박하사탕'에서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영화 ‘박하사탕’에 나타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3. 영호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원인
4.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정신적 외상)을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을 말한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났다. 이는 물질적 풍요가 보편화되고 여가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더 높은 수준의 만족을 사람들이 찾게 되면서 그동안 가려져왔던 정신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수요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외상’이란 무엇인가? 원래 외상은 외부로부터의 상처를 의미하지만 이상심리학에서는 정신적인 상처를 의미한다.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것 같이 큰 충격을 받는 경험 외에도 그것을 목격하는 것만으로 외상이 생길 수 있다.
현대 사회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문제에서 비추어 봤을 때 과거 사회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세계가 산업화, 도시화되고 기술 진보로 군사 기술이 발달하면서 자연의 힘보다는 인간이 의한 힘이 대형재해에 보다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상품백화점 붕괴, 9.11 테러 사건, 세월호 침몰과 같은 대형재난은 분명 고도화된 문명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붕괴, 혼돈과 다름 아니다. 또한 진보된 군사 기술은 대학살에 손쉬운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세계대전, 한국전쟁에서의 수많은 인명의 희생이나 단 하나의 핵 미사일로 수십만의 인명이 일순간에 사라졌었던 사건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개인은 외상으로부터 안전한가? 현대 사회는 과연 외상에 의해 고통받는 개인들과 외상으로부터 독립된 개인들이 완전히 분리되는가? 나와 관계 있는 사람들 대부분을 피해자가 아니라고 단정 지을 수 있을까? 외상으로 인한 역사는 과연 쉽게 잊혀질 수 있을까?
2. 영화 ‘박하사탕’에 나타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영화 박하사탕은 순수한 한 청년이 군대에서 5.18 민주화 운동 진압에 동원돼 실수로 한 소녀를 죽이게 되고 이로 인해 고통스러워 하는 인생을 살며 비극을 맞이하는 한 인간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참고 자료
김환(2016).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충격적 경험이 남긴 영향(2판). 서울: 학지사
네이버지식백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20016&cid=51004&categoryId=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