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전쟁
- 최초 등록일
- 2019.12.07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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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월급날 저녁 6시가 넘으면 문자가 빗발치게 전송된다. 신용카드요금, 핸드폰 요금, 보험료 등이 월급통장에서 한꺼번에 인출되기 때문이다. 월급날의 설렘과 동시에 허무함과 슬픔이 느껴진다. 내가 쓰는 만큼 빠져나가는 것 일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우리의 월급과 동시에 빠져나가는 비용들이 과연 정당한 비용인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급여 명세서를 보면 소득세, 주민세, 국민연금 등이 차감되고 급여가 입금된다. 월급쟁이들은 세금을 탈세할 수 없는 유리지갑이기 때문에 국가에 세금을 가장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직장인에 대한 국가의 서비스도 최고일까?
기업은 전기료 등 다양한 감면 혜택을 주지만, 세금으로 투자해서 고등 교육을 시킨 인재를 기업에 공급해주지만, 월급쟁이들에게 국가가 주는 혜택은 극히 희소하다. 오히려 직접세뿐만 아니라 야금야금 소비세, 주세 등 간접세의 비중을 늘림으로써 더욱 더 많은 세금을 약탈해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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